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기아, 키자니아 부산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기사입력 : 2024년07월01일 08:59

최종수정 : 2024년07월01일 08:59

자동차 연구소·운전면허시험장·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공간
7월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 참여 고객 2만5000명 할인 쿠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두 번째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기아, '키자니아 부산'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사진=기아] 2024.07.01 dedanhi@newspim.com

기아는 이러한 높은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에 두 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회를 연결하는 PBV 기술 등 보다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 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동차 연구소는 제공받은 브릭(레고, 옥스포드, 메가블럭 등 블록 장난감 회사에서 생산한 블록)으로 나만의 맞춤형 조립 자동차를 만드는 등 어린이들이 직접 자동차 연구원이 되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실제 운전 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운전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키자니아 전용 운전면허증이 수여된다.

드라이빙 트랙은 부산 시내의 특징을 주행 코스로 형상화한 드라이빙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The Kia EV9' 모형 카트를 운전해볼 수 있다. 더불어 전기차 충전과 함께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서비스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는 키자니아 부산의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부산지역 기아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여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선착순 2만5000명에게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경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영감을 일깨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