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경북 2일 새벽부터 다시 강한 장맛비...경북권 시간당 30mm '물폭탄'

기사입력 : 2024년07월02일 00:42

최종수정 : 2024년07월02일 0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부터 초속 15m 이상 강풍...동해상 물결 최고 4.0m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은 2일 새벽부터 다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북권은 이날 아침부터 오후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또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을 비롯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일 오후 9시50분 기준 위성 레이더 영상[사진=기상청]2024.07.02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야영 자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유의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 주의 △저수지 붕괴·하천 제방 유실에 따른 침수 유의 △교통안전 주의 등을 당부했다.

또 대구와 경북권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일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차차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또 경북 동해상에서 차차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서해중부먼바다는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2일 아침 기온은 대구 23도, 경북 청송·봉화 19도, 안동·의성·문경 21도, 울진·영덕 2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9도, 울진 23도, 포항·안동·청송 26도, 봉화 24도, 영천은 27로 관측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