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도,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 착수

기사입력 : 2024년07월03일 16:25

최종수정 : 2024년07월03일 16: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주시·수자원공사와 비전 공유 보고회 개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3일 청주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비전 공유 및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김영환 충북 지사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AI 산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대청댐과 연계된 수열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 착수보고회.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4.07.03 baek3413@newspim.com

이들 기관은 ▲수열기반 친환경 클러스터 조성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AI 선도 스마트기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대청댐 수열 특화단지는 하류 지역 약 66만㎡(20만 평)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1/4 수준이다.

이곳에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및 산업시설을 조성하며, 데이터센터(40MW급) 4개의 냉방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절감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주관하며 결과에 따라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청주시의 지리적 이점과 대청댐의 풍부한 수자원을 결합해 AI와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청댐은 충청권에 중요한 자산"이라며"대청댐 수열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