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5일 청주 농협유통점에서 단양 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초겨울에 파종해 올해 하지에 수확한 단양 재래종 햇마늘을 판매했다.
단양 햇마늘 직거래 장터.[사진 = 충북농협] 2024.07.05 baek3413@newspim.com |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한 단양지역 3개 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5~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3일간씩 3차례 진행된다.
권주태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단양 마늘은 저장성이 우수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양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