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가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원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했다.
청주시 서원구 성봉로 116에 위치한 이 문화공간은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청주 서원 청소년문화의 집. [사진 = 청주시] 2024.07.13 baek3413@newspim.com |
이날 개관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청소년 유관단체장,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됏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1377㎡,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1층은 북카페, 자치활동실, 다목적 강당, 방과 후 교실, 휴식 공간을, 2층은 청소년의 요구에 맞춘 댄스실, 밴드실, 요리실, 뷰티실, 노래방 등 다양한 동아리 시설을 갖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 인프라 조성과 진로 와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원청소년문화의 집은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위탁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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