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의회는 15일 청주시의회 입법 고문에 유재균 행정학 박사, 법률 고문에 박충규 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청주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 [사진=청주시의회] 2024.07.15 baek3413@newspim.com |
입법·법률 고문은 시의회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 의정활동 자문과 법령 해석, 쟁송 사건 소송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시의회는 2012년부터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여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입법사안을 자문 받아 왔다.
통합 이후에는 '청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제정으로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해 보다 전문적인 자문으로 불필요한 행정 쟁송과 행정적·예산적 낭비를 예방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지방의회와 입법 분야에서 저명하신 분들을 고문으로 위촉해 영광이다"며 "시의회의 위상 제고와 자문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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