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7일 서울시 전역의 집중호우속 오후 5시까지 도봉구 일강우량은 82mm를 기록한 가운데,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중랑천변 산책로를 찾아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중랑천 일대 및 황톳길 등을 둘러본 오언석 구청장은 “전 상습 침수지, 빗물받이, 공사장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하고, 하천 제방도로 및 지하차도의 미통제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동행한 직원에게 요청했다. 또 “주민 이용이 많은 황톳길을 우기철에 철저히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사진=도봉구청] 2024.07.17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