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내수도서관이 외장마감재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내수도서관은 화재 예방과 이용자 안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휴관하고 외장마감재 공사를 진행해왔다.
청주내수도서관. [사진 = 청주시] 2024.07.19 baek3413@newspim.com |
재개관과 함께 도서 대출 및 반납, 상호대차, 도서 예약, 무인대출 예약, 책똑똑 책배달, 책바다, 책나래 체험교실, 전집대출 등의 서비스가 정상화된다.
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30일 오전 10시부터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내달 10일에는 클래식 작은음악회를 연다.
체험부스는 당일 선착순, 작은음악회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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