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고령강정보서 특수장비 활용 수중수색 훈련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이 달성군 소재 강정고령보에서 '특수장비 활용 수중수색 훈련'을 갖고 수중수색 대응력을 강화했다.
17~18일 이틀간 가진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관련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 구조 전술 향상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이 17~18일 이틀간 달성군 소재 강정고령보에서 '특수장비 활용 수중수색 훈련'을 갖고 수중수색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7.19 nulcheon@newspim.com |
훈련은 ▲스캔 소나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급류로 인한 익수자 인명구조 ▲수중 드론을 활용한 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정희 단장은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수난사고 발생이 많은 시기인 만큼 특수소방장비를 이용한 수중수색 특별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119특수대응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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