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300명의 드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22~ 26일 2회에 걸쳐 2박 3일간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하며 세명대학교 스마트 IT학부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코딩, 아두이노 코딩 등 총 20시간으로 구성됐다.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 기초 코딩 교육이 진행된다.
세명대학교 드론 전공 교수와 보조강사 6명이 참여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 방학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등학생을 미래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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