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정량, 정성 평가 등 3개월간 진행
20일 고객간담회도…토스뱅크·KB금융 앱 헤비유저 참석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신한 슈퍼SOL'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고객 심층조사(Focus Group Interview, 이하 FGI)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니즈 변화를 파악하며 '신한 슈퍼SOL'의 진화를 거듭하기 위해 실시됐다. 데이터 분석과 함께 고객의 생생한 경험의 소리를 듣는 정량·정성 평가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신한 슈퍼SOL'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고객 심층조사(Focus Group Interview, 이하 FGI)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07.22 jane94@newspim.com |
이번 FGI 일정 중 하나로, 지난 20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열린 고객좌담회에서는 신한, 토스, KB금융 앱의 헤비유저들이 참석해 다양한 금융앱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 슈퍼SOL'에 대한 개선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디지털 플랫폼 전략 방향을 '슈퍼SOL First'로 설정하고, '신한 슈퍼SOL'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그룹사의 다양한 기능 및 혜택을 통합해 고객에게 더욱 간편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FGI는 고객들의 솔직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더욱 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의 방향점이 언제나 고객 중심임을 잊지 않고 다양한 고객 경험을 토대로 '신한 슈퍼SOL'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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