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로봇 분야 인재양성 위한 발전기금 기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협동로봇 중심 제조공정 자동화 전문기업인 뉴로메카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 로봇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뉴로메카 허영진 마스터는 "이번 지원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로메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 기업으로 중소 제조공정 자동화 및 F&B 부문 로봇 자동화를 통하여 세계 속의 K-로봇을 선도하고 있다.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방 분야에도 협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뉴로메카 로고. [사진=뉴로메카] |
이번 발전기금은 현금 500만원과 그래픽 카드(500만원 상당)로 대학의 메타로봇연구회에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전달되어 지능형 AI 로봇 연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메타로봇연구회는 교내 자율동아리로, 한기대 LINC 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준기 단장은 "뉴로메카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실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재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