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교육감, 삼향북초 방문 현장 점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5일 삼향북초등학교를 방문해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의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시설과 교육활동 안전 점검을 마친 후,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하며 소통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삼향북초등학교 늘봄학교 방문.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7.25 ej7648@newspim.com |
전남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도내 425개 초등학교에서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 지원과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행복도시락' 프로그램과 연계해 안전관리계획, 교실 환경, 등하교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전남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 늘봄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 84.9%, 학부모 92.5%가 만족, 초1 학부모는 94.7%가 운영 전반에 만족하고 95.5%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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