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서 비 피해 농민 돕기 판촉 행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25일 농협유통 서울 양재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옥천지역 농가를 돕기 '향수30리 옥천 복숭아 판촉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옥천군 4개 농협(옥천농협, 대청농협, 청산농협, 이원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옥천 복숭아 판촉행사 [사진 = 충북농협] 2024.07.25 baek3413@newspim.com |
복숭아 판촉 행사는 28일까지 진행되며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충북 호우피해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는 상생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고통 분담을 위해 판촉행사를 기획했다"며 "내달 열리는 옥천군 포도·복숭아 축제에 수도권 소비자들이 많이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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