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과 화합으로 지방·대선 승리 이끌겠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이광희(청주 서원)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28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정기당원대회에서 56.86%를 득표해 이연희 후보(43.14%)를 누르고 새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이광희 의원. [사진= 민주당 충북도당] 2024.07.28 baek3413@newspim.com |
투표는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 투표와 전국대의원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당원주권 충북도당의 시작"이라며 단결과 화합을 강조한 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임기는 차기 정기당원대회 개최일까지이다.
도당 정기당원대회는 2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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