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의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탔다.
인천 남동구 빌라 주차장 주차 SUV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남동구 논현동 5층짜리 빌라의 필로티 주차장에 세워진 SUV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주변에 세워진 차량 2대와 주차장 시설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SUV 차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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