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한국투자증권, MTS에서 연금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

기사입력 : 2024년07월30일 11:01

최종수정 : 2024년07월30일 11:01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MTS '한투' 앱을 통해 연금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기관의 연금자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퇴직연금 DC/IRP, 개인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의 적립금 현황과 납입 한도, 투자상품 구성, 수익률 정보 등 주요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MTS '한투' 앱을 통해 연금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2024.07.30 yunyun@newspim.com

연금자산 포트폴리오도 간편하게 조정 가능하다. 납입한도 변경과 추가입금은 물론, 만기를 맞는 중개형 ISA를 IRP로 전환하거나 타사에 보유 중인 연금자산 이전 기능도 제공된다.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연금자산 이전 이벤트에 참가 신청한 뒤, 타사 IRP 또는 개인연금, 중개형 ISA계좌를 이전하면 커피쿠폰 또는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받을 수 있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관리하며 은퇴 후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연금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마이데이터 연결이 필요하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MTS '한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