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47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사진=서천호 의원실]2024.07.31 |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노후화된 어업지도선 교체, 주민들의 보행환경개선, 재난대비 하천 정비 등 사천·남해·하동군 지역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해양수산 지역인 만큼 어민들의 다양한 행정지원과 재해안전을 위한 사천, 남해군 어업지도선 건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해 섬마을 주민들의 위급 사항시 신속한 행정지원과 해양수산 재난대응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사천시는 내구연한이 28년이나 지난 ▲환경친화적 어업지도선 대체건조비 7억원 ▲용현면 신배수지 옹벽정비사업 4억원 ▲축동면 세천 정비사업 1억원을 확보했다.
남해군 역시 선령이 28년이나 경과해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다목적 행정지도선 건조사업 8억원, 노후화된 시설보강을 위한 ▲남해실내체육관 개보수사업 3억원, 재난안전 대비 ▲우형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주민들의 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하동공원~송림공원간 승강기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 7억원 ▲하동읍 광평리 일원 도로변 가로수 정원 조성을 위한 4억 ▲횡천면 배수장 제진기 설치 5억원 등을 확보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호 의원은 "우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익 증대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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