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캐롯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해외여행을 안전하게 준비하고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는 '굿트래블' 서비스를 캐롯 모바일앱 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굿트래블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지금까지 다녀왔거나 향후 예정된 여행 일정을 한눈에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캐롯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해당 여행 일정은 자동으로 등록된다. 고객이 직접 여행 국가, 일정, 동행 인원 정보 등을 입력해 등록할 수 있다.
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실제 여권에 찍히는 출입국 도장과 같은 디자인의 여행스탬프가 국가별로 쌓이게 된다. 여행스탬프를 누르면 해당 여행과 관련해 고객이 등록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캐롯 굿워크 서비스와 연계해 여행 기간 걸음 정보도 여행 정보에 함께 저장된다. 여행 동안 일일 걸음 수와 함께 해당 걸음으로 소모한 칼로리를 음식으로 환산해 보여준다.
그밖에도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여행 가는 국가 이슈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링크도 제공한다. 휴대전화 로밍부터 환전, 면세점, 펫시터(펫케어)까지 해외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처 할인 혜택도 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제공된다. 여행 중인 국가의 현지 병원 안내, 사건사고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의 전화번호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콜버튼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캐롯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의 인기 여행 국가 순위도 보여줘 나의 여행지에 대한 안심과 다음 여행지 선택에도 도움을 준다.
김동현 캐롯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캐롯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들이 안전한 일상을 쌓아 더 좋은 미래를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4.07.3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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