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민주당 전국위원회(DNC)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를 내달 1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DNC는 이같이 알리며, 민주당 대선 후보 출마 자격을 갖춘 후보는 해리스 부통령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DNC는 내달 7일까지 당 대선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 등은 내달 19~22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로이터는 해리스 부통령은 이르면 내달 5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유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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