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광양·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 활성화를 위해 재능봉사단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광양시와 포항시는 봉사단장 45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안내하고 '고향사랑e음' 회원가입을 도왔다.
고향사랑 상호기부 홍보 [사진=광양시] 2024.08.01 ojg2340@newspim.com |
탁영희 총무과장은 "가진 것을 나눌수록 얻는 것이 늘어나는 것이 봉사라고 흔히들 말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봉사단과 기부할수록 혜택이 많아지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서로 일맥상통한다"며 "봉사단의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지난달 클린오션봉사단 등의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이번 홍보활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릴레이 기부로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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