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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환영식...청주시민 700여명 몰려 성황

기사입력 : 2024년08월08일 17:15

최종수정 : 2024년08월08일 17:15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식이 8일 청주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주시는 이날 오전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을 갖고 시 소속 선수단을 맞이했다.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사진 = 청주시] 2024.08.08 baek3413@newspim.com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진균 청주시 체육회장, 박만규 충북양궁협회장 등 내빈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MC 이병철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블루윈드와 미스트롯3 TOP10 출신 곽지은 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으로 입장하던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는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들어오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김우진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화살촉을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범석 시장은 "역대 올림픽 최다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 최고의 태극 궁사인 김우진 선수가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과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의 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체육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는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에게 각 3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우진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다 금메달 보유 기록을 세웠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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