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브리타,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홈카페족'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

기사입력 : 2024년08월13일 14:39

최종수정 : 2024년08월13일 14:39

브리타,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홈카페족' 겨냥 '막스트라 프로 필터' 소개 콘텐츠 제작
'막스트라 프로 라임스케일 엑스퍼트'의 석회질 감소 기능으로 음료 풍미 높이며, 커피포트 등 가전 제품 보호 돕는 제품 특장점 전해
이와 함께 스브스뉴스와 브랜디드콘텐츠 동시 선보여… 물 특성 및 브리타 필터 강점 소구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를 기념해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홈카페족'을 겨냥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문헌관 바리스타의 인터뷰 및 추천 레시피를 제안하는 이번 콘텐츠는 브리타가 최근 출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소개하고, 특히 집에서 커피와 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필터 '라임스케일 엑스퍼트'의 강점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기념 문헌관 바리스타와 함께 영상 콘텐츠 제작 (출처 = 브리타코리아 유튜브 캡쳐)

문헌관 바리스타는 '2022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커피 전문가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먼스커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커피의 98%를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브리타 필터를 사용한 커피의 맛과 풍미에 대한 차별점을 설명한다.

아울러 ▲물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맛과 향 ▲홈카페용으로 브리타 필터를 사용하는 이유 ▲문헌관 바리스타만의 홈카페 레시피 등을 소개했다. 또한 '라임스케일 엑스퍼트'가 강력해진 4단계 필터링은 물론, 석회질 감소에 탁월한 효과로 커피와 차의 풍미를 높이며 주방 기기 수명 연장에도 도움돼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브리타는 이번 영상 공개와 더불어 SBS 뉴미디어 채널 스브스뉴스와 함께 브랜디드콘텐츠도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는 ▲경도에 따라 구분되는 물의 맛 ▲커피·차 본연의 향미를 극대화하는 물의 경도 ▲'홈카페족' 맞춤 브리타 필터 등을 소개하며, 물에 녹아있는 석회질 함유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 경수·연수 등 물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도 쉽게 설명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돕겠다는 브리타의 친환경 가치를 스브스뉴스 콘텐츠를 통해 전한다. 브리타 필터 1개로 500mL 일회용 생수병 300개를 대체하며, 제품의 50%를 친환경 대체 소재 인증기관 ISCC에서 인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제조한 점을 언급하는 등 최상의 물맛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브리타, '막스트라 프로 필터' 출시 기념 스브스뉴스와 함께 브랜디드콘텐츠 제작 (출처 = 스브스뉴스 유튜브 캡쳐)

브리타 코리아 주민혜 상무는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필터의 주요 특징을 커피 전문가의 사용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라며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물맛을 선사하는 미니 정수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리타는 최근 정수 단계를 업그레이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선보였다. '퓨어 퍼포먼스'는 수돗물 내 잔류 염소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음용수로 적합한 기본형 필터이며,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홈카페 애호가에게 특화된 필터다. 해당 필터는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효과가 약 50% 뛰어나, 음료의 맛과 향을 높이며 주방 기기 수명을 연장하는 장점을 갖췄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