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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평균 고속도로 빗길 사고 1928건…장거리 졸음운전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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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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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가 9일 여름 장마·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 빗길 교통사고 치사율이 맑은 날보다 1.4배 높고 장거리 운전으로 졸음운전 사망 비중이 83%에 달했다.
  • 출발 전 타이어 점검과 감속·차간거리 확보, 환기와 휴식으로 빗길 사고와 졸음운전을 예방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고속도로, 빗길·졸음운전 '동시 경고'
도로공사 "폭우 땐 50% 감속"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여름 이동이 본격화되는 7월 고속도로에 기상 악화와 장거리 운전이라는 이중 위험이 커지고 있다.

사고 사례 [사진=한국도로공사]

9일 한국도로공사에는 여름철 결과 폭우와 강풍 등 다양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대형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월별 강수량을 분석한 결과 7월에는 연중 가장 많은 378mm의 비가 15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손실도 6월 0.7명, 7월 1.3명, 8월 3.3명으로 장마철과 휴가철이 겹치는 여름철 내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1928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3.2% 수준이었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4.7명으로, 맑은 날 치사율 3.4명보다 약 1.4배 높았다. 빗길 사고는 발생 건수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영동선 여주휴게소 부근 인천 방향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타이어 파손 등 차량 결함으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이 갓길 방음판을 충격했고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이탈했으며 적재함이 분리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발 전 차량 점검이 중요하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이상 높여 주입하면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고속 주행 시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수막현상은 물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할 때 타이어와 노면이 제대로 접촉하지 않아 차량 조종이 어려워지는 현상이다.

운행 중에는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해야 한다. 폭우가 내릴 때는 5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를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해야 한다. 물이 고인 구간은 저속으로 통과하되 멈추지 않고 지나가야 하며, 브레이크를 여러 번 나눠 밟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7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장거리 운전에 따른 주의도 요구된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 누적은 졸음운전으로 직결되기 쉽고, 휴식 없는 장거리 운전은 사고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최근 3년 평균 기준 7월 전체 사망 사고 사망자 12명 가운데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83%를 차지했다. 장거리 운행으로 피로가 쌓이는 데다 에어컨을 내기순환 모드로 장시간 켠 채 창문을 닫고 주행하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이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밀폐된 차량 안에서 내기순환 모드만 사용할 경우 이산화탄소 농도는 30분 만에 600ppm(백만분의 1)에서 5000ppm까지 급증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0ppm을 넘으면 졸음과 두통, 집중력 저하가 발생한다.

2025년 7월 당진대전선 신양나들목 부근 2차로에서는 졸음운전 차량이 전방에 정차 중이던 차량과 하차해 있던 운전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차량의 트랙터와 트레일러가 분리돼 1·2차로 사이에 정차했고, 뒤따르던 차량이 분리된 트레일러 측면을 재차 충격하는 연쇄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피로를 느끼거나 2시간 이상 연속 운전할 경우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장마와 휴가철이 겹치는 7월은 빗길 사고와 졸음운전 위험이 동시에 높아지는 시기"라며 "출발 전 타이어 등 차량 점검을 미리 마치고 운행 중에는 감속운전과 충분한 휴식으로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로공사는 올해 5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보강토 옹벽 붕괴사고를 분석해 전국 모든 보강토 옹벽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운전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여름철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여름철에는 장마로 인한 폭우와 강풍, 휴가철 교통량 증가,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 위험이 함께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빗길 사고와 졸음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Q. 빗길 교통사고는 맑은 날보다 얼마나 위험한가요?

A. 지난 5년간 고속도로 빗길 교통사고는 1928건으로 전체 사고의 3.2% 수준이었지만, 치사율은 100건당 4.7명이었습니다. 이는 맑은 날 치사율 3.4명보다 약 1.4배 높은 수준입니다.

Q. 빗길 사고를 막기 위해 출발 전에는 무엇을 점검해야 하나요?

A. 출발 전에는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확인해야 합니다. 도로공사는 원활한 배수를 위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이상 높여 주입하면 수막현상을 방지하고 고속 주행 시 제동거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Q. 비가 올 때 운전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인가요?

A. 우천 시에는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가 내릴 때는 50% 이상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차간거리는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해야 하며, 물이 고인 구간은 저속으로 멈추지 않고 통과하고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눠 밟는 것이 좋습니다.

Q. 7월에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고, 에어컨을 내기순환 모드로 오래 켜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이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 평균 기준 7월 전체 사망 사고 사망자 12명 가운데 졸음 및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는 10명으로 83%를 차지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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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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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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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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