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분쯤 카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진화에 나서 30여 분만인 오후 8시32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은 카센터 옆 벽면에 있는 쓰레기통에서 발생해 건물 1동 전체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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