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전 7시께 강서구 범방동 가락 나들목에서 A(50대)씨가 몰던 탱크로리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19일 오전 7시께 강서구 범방동 소재 렛츠런파크 방향 편도 4차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 강서경찰서] 2024.08.19 |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튕겨져 나가면서 주변 SUV 차량과 부딪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로에서 오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화물차는 또 뒤따라 오던 다른 화물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4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들 모두가 술을 마시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