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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생 남남' 이미자·정재은 모녀... 한 무대서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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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로 화해하고 한국과 일본 오가면서 정 나눠
12월 8· 9일 도쿄 힐튼호텔 '해피 크리스마스' 공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복잡한 가족사로 평생 남남처럼 지내온 가수 이미자와 정재은 모녀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정재은의 한 측근은 오는 12월 8일과 9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이미자-정재은 모녀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모녀 간에 왕래가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근래 들어서 모녀 관계를 회복하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을 나누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이미자와 정재은 모녀가 오는 12월 8일과 9일 도쿄 힐튼호텔에서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은 두 사람의 콘서트를 알리는 포스터. [ 사진 = 페이스북 캡처] 2024.08.19 oks34@newspim.com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정재은은 "나이가 들면서 엄마의 입장을 이해하게 됐다"라면서 "엄마와 한 무대에 서 보고 싶은 것이 가수로서 가장 큰 소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당시 평생 단 세 차례 스치듯이 얼굴을 마주한 것이 만남의 전부였다고 밝혀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게 되면서 딸이 그토록 원하던 소망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정재은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커버.  2024.08.19 oks34@newspim.com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미자는 1960~70년대를 주름잡으면서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여자의 일생' 등 히트곡으로 한국 여가수 최초로 1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부동의 국민가수다. 정재은은 이미자의 첫 남편이자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인 정아무개 씨 사이에 장녀로 태어났다. 그러나 정씨가 두 살 때인 1966년 부모가 이혼하면서 줄곧 아버지와 살아왔다. 정재은은 만 7살 때부터 악극단에 소속되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 1978년 MBC 국제가요제에서 '무지개 피는 곳에'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자는 이혼한 지 4년 만에 KBS PD였던 김창수 씨와 재혼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미자 데뷔 65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 2024.08.19 oks34@newspim.com

정재은은 1986년 큰 빚을 남기고 일본으로 떠난 아버지로 인해 그는 모든 채무를 떠안고 거리에 내몰렸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일본으로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엔카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일본 레코드대상 신인상, 오리콘 차트 엔카 부문 연속 1위, 3년 연속 일본 유선대상 유선음악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 가요계를 대표하는 한류가수로 이목을 끌었다. 2014년에는 일본에서 회사원과 재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이미자 역시 가수인생 65주년을 맞아 전국순회 콘서트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의 콘서트 소식을 전한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서서 공연하는 모습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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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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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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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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