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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페라자 끝내기포... 한화 4연승 질주, NC 11연패 최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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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6이닝 무실점 쾌투 12승... 삼성, 두산 꺾고 4연승
LG, SSG 잡고 3연패 벗어... 키움, kt에 역전승 최하위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푸른 독수리는 청주에서 홈런 2방으로 4연승으로 날아 올랐다. 가을야구를 향한 힘찬 날갯짓을 이어갔다. NC는 11연패의 늪에 빠져 올 시즌 처음 꼴찌가 됐다. NC가 최하위로 처진 것은 2022년 6월 9일 이후 803일 만이다.

1-2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노시환은 류진욱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동점포를 터뜨렸다. 2-2로 팽팽하던 9회말. 한화 선두타자 페라자는 NC 김재열의 4구째 포크볼을 때려 130m짜리 우월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노시환. [사진 = 한화]
페라자. [사진 = 한화]

한화는 20일 NC와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LG에게 패한 5위 SSG와의 경기차를 1.5경기 차로 좁혔다. 6위 kt와는 0.5게임 차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개인 최다 9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NC 선발 요키시는 4.1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복귀 후 세 번째 등판에서도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문동주. [사진 = 한화]

이날 경기 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기습 폭우로 개시가 30분 지연되며 오후 7시 경기가 시작됐다. 푸른 유니폼을 입은 한화는 경기 중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 청주팬에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했다.

삼성은 포항에서 원태인의 완벽투를 앞세워 두산을 3-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원태인. [사진 = 삼성]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2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 시즌 12승(6패)을 수확해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원태인은 8월 2일 28이닝 동안 볼넷과 사구를 단 1개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반면 두산 선발 발라조빅은 5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에도 타선 지원이 없어 패전을 떠안았다.

LG는 안방에서 '해결사' 오스틴 딘의 결승타에 힘입어 SSG를 4-3으로 물리치고 3연패를 벗어났다. SSG는 4연패에 빠졌다.

오스틴 딘. [사진 = LG]

타점 부문 1위 오스틴은 LG가 2-3으로 뒤진 8회말 무사 2, 3루에서 노경은의 2구째를 받아쳐 우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이날 2안타 2타점을 추가한 오스틴의 시즌 타점은 102개로 불어났다.

8회초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LG 불펜 박명근이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고 노경은이 1이닝 2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는 이날 아웃 카운트 3개를 한꺼번에 잡는 삼중살을 기록했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83번째다.

LG 문보경은 2-2로 맞선 3회말 무사 1, 3루에서 3루수 땅볼을 쳤다. 공을 잡은 SSG 3루수 최정은 3루 주자 신민재가 뛰지 못하도록 견제한 뒤 2루와 1루로 이어지는 병살플레이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신민재가 홈으로 파고들었으나 SSG 1루수 오태곤의 정확한 홈 송구로 세 번째 아웃을 만들었다.

최하위 키움은 kt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kt전 9연패 사슬을 끊었다.

키움 선발 후라도가 6이닝 2실점 호투하며 승리 발판을 놓았다. 키움 타선은 1-2로 뒤진 8회초 최주환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변상권의 역전 결승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무리 투수 주승우가 1점차 리드를 지켜 시즌 13세이브를 챙겼다.

변상권. [사진 = 키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5회를 마치지 못하고 노게임이 됐다.

KIA가 3-1로 앞선 가운데 롯데의 4회초 공격 2사 2루에서 황성빈 타석 때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40여분을 기다렸으나 빗줄기가 가늘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결국 노게임을 선언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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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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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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