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이노스페이스, 우주산업 이끌 인재 석박사 과정 및 교수진 현장 견학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11:19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11:19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이사 김수종)는 우주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 및 교수진 총 33명을 초청해 우주발사체 '한빛(HANBIT)' 조립 시설 및 지상연소시험 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우주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를 찾은 우주 소재·부품·장비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대학원생 28명과 교수진 5명은 우주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세종대학교, 인하대학교, 조선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총 5개 대학원의 우주 분야 인재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미래 우주항공 분야 인재들에게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의 파라핀 기반 고체연료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 기술, 전기모터식 산화제 공급 펌프 기술 등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로켓 조립 및 연소시험 시설을 중심으로 한 현장 투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 산업현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전문 인력 양성을 돕고자 했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청주에 위치한 우주발사체 조립사업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한빛' 발사체의 부품 조립절차와 조립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기술적 도전과제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재사용발사기술 시연체의 실물을 확인하며, 발사체 재사용 소요기술과 주요 시험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2019년 국내 민간기업 독자기술로 구축한 금산지상연소시험장으로 이동해 현재 개발 중인 '한빛-나노(HANBIT-Nano)' 1단 엔진인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연소시험 시설 및 수직종합연소시험 시설, 제어실 등 시험장 인프라 구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노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엔진 성능 테스트를 위한 연소시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공유하고, 엔진 연소시험 절차 및 운용 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미래의 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으로서 영감을 주고, 전공분야와 관련한 연구개발 시설을 직접 경험할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주 분야의 차세대 전문 인재들이 더 나은 연구를 위해 열정을 키우고, 실제 우주발사체 산업 현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 로고. [사진=이노스페이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