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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능 응시원서 22일 접수...온라인 사전입력 운영

기사입력 : 2024년08월21일 16:41

최종수정 : 2024년08월21일 16:41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다음달 6일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202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시범 운영 중으로, 충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그리고 충남 주소지의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대상이다.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에서 수험생이 대입 지원전략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시스템은 22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들은 기존 방식대로 주소지 소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반드시 시스템에 응시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소속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접수 기간 내에 방문해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본인확인용), 사진을 시스템에 미업로드 했을 시에는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원본 지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정보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대입전형(대학수학능력시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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