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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겨냥 발언 수위 높이는 민주당...'금투세 폐지'로 응수한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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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권 약한 반바지사장"..."용산 눈치 보나"
韓, '난제' 채해병 특검법 질문엔 묵묵부답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발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대표가 핵심 의제인 채해병 특검법 '제3자 추천안' 문제에 응답하지 않는 점을 공략하는 것이다. 한 대표는 민생 현안인 '금투세 폐지'로 응수했으나 난제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19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한 대표가 채해병 특검법 제3자 추천안을 내놓지 않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민주당은 '제보 공작' 의혹까지 수용할 수 있다며 한 대표를 압박했다. 동시에 한 대표에게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 대표에게) 권한이 있다면 결말이 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권한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최고위원도 같은 날 본인 페이스북에 "실권이 약하면 바지사장, 더 약하면 반바지사장"이라며 "조건을 붙여도 민주당에서 다 받아주는 게 두렵죠. 그걸 들고 돌아갔을 때 자기 당에서 까일까봐"라고 거들었다.

민주당은 한 대표 측이 '회담 생중계'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채해병 특검법 등에 결정 권한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는 지적이다.

김우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당 안에서, 용산과의 관계에서 자기주도성을 못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용산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22 leehs@newspim.com

이같은 민주당의 공세에 맞서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 의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내 이견이 적은 현안을 부각시켜 야당의 압박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기도 하지만 청년 이슈"라며 "서로 정쟁을 할 문제가 아니다. 신속히 결론을 내자"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적어도 내년 1월 1일에 금투세가 시행되는 일은 없다는 점에 미리 합의를 하고 그 결정을 공표하는 것이 국민과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폐지가 아닌 유예에 대한 협상 여지도 남겼다.

그러나 한 대표는 야당이 강하게 압박하는 채해병 특검법이나 본인의 결정 권한에 대해선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제3자 특검법 발의하나'·'제3자 특검법 당내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라고 묻자 답변 없이 자리를 빠져나갔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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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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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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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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