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홍재경 기자 =경기도 김포 주택가에서 60대 남성이 들개에게 물려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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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께 통진읍 고정리 주택가에서 A(67)씨가 인근을 배회하던 들개에게 물렸다.
A씨는 농막 앞에서 들개에 좌측 허벅지를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자는 "농막앞에 있던 들개 2마리 중 1마리가 A씨를 물은 것 같다"며 "현장이 어둡고 들개들이 빠르게 도망쳐 포획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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