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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황희찬 59분' 울버햄프턴, 홈개막전서 첼시에 2-6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7:04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7:0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은 홈개막전에서 대배했다.

황희찬은 25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 EPL 2라운드 홈 경기에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 후반 14분 다니엘 포덴세로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17일 아스널과의 1라운드 원정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데 이어 이번 시즌 2경기 연속 선발로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 1개도 때리지 못하고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울버햄프턴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황희찬이 25일 첼시와 EPL 2라운드 경기 중 넘어진 뒤 다리를 불편해 하고 있다. 2024.8.25 psoq1337@newspim.com

울버햄프턴은 첼시에 2-6으로 완패하며 0-2로 졌던 아스널전에 이어 리그 개막 2연패에 빠졌다.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0-2로 패했던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울버햄프턴 선수 중엔 라르센이 7.5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날 경기에서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 라르센은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고 첫 득점을 신고했다. 첼시의 마두에케는 전날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은 맨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에 이어 EPL 시즌 '2호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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