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자유, 순수 창작물 9월 12일까지 접수...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서 열려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Korea Youth Film Awards)'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등 영상 콘텐츠다. 대학생을 제외한 2006~2011년생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출품작은 본인에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제22회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등)를 추가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kyfa_suwon@naver.com)으로 9월 12일 저녁 9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하고,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에서 상영회와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수상자는 한국종합예술학교 영화과 특별전형(영상예술특기자)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www.syf.or.kr)에서 볼 수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 전화(031-218-0438)로 문의해도 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영상을 제작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도전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