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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고고미술연구소, 제6권 '태평성시도 연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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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동원고고미술연구소(이사장 이영훈)는 동원학술총서 제6권 '태평성시도 연구-조선 후기 이상도시의 시각화'(이수미 지음, 359쪽, 진인진)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고고미술연구소는 동원(東垣) 이홍근 선생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수집문화재를 기증하고 유족들이 기금을 출연해 1981년 설립한 연구소이다. 동원 이홍근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박물관 관련 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의 학술활동 지원을 위해 동원학술총서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동원학술총서 제6권 '태평성시도 연구' 도서 이미지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4.08.27 alice09@newspim.com

동원학술총서의 여섯 번째인 '태평성시도 연구-조선 후기 이상도시의 시각화'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태평성시도(太平城市圖)'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미술사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밝혀내고 있다.

'태평성시도'는 2200여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대형 8폭 병풍으로서 2002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한'조선시대 풍속화'특별전에서 처음 선보였다.'성곽(城郭)과 시장(市場)을 갖춘 도시'라는 의미의 성시(城市)라는 공간을 그렸으되, 문헌에 나오는 한양을 그린'성시전도(城市全圖)'나 '성시화(城市畫)'와 구별하면서 화면에'태평(太平)'의 문자가 크게 그려져 있는 것에 착안하여 저자가 명명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태평성시도'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4.08.27 alice09@newspim.com

이 책은 서론과 결론을 포함하여 전체 7장으로 구성했다. 먼저 '태평성시도' 출현의 회화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전체 경물(景物)의 배치와 그 공간 안에 담긴 인물과 동물, 사물, 건축물의 표현을 분석하여 제작 의도를 추론했다. 그리고 동시대 한국, 중국의 관련 작품들과 비교하여 회화사적 특징 및 위상을 고찰한 뒤, '태평성시도'에 담긴 성시 공간과 인간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입체적으로 도출했다. 작품의 실증적 연구에 주력하면서 제작과정 및 기능과 수용 양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자의 안목과 식견이 돋보인다.

한국회화사 전공자인 저자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조희룡 회화의 연구'(1991)로 석사학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태평성시도 병풍 연구'(2004)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시작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장과 미술부장,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을 역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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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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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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