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나눔곳간 7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애경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인사 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난 27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금산군 희망나눔곳간 7호점 개소식. [사진=금산군] 2024.08.28 gyun507@newspim.com |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희망나눔곳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소"라며 "이곳을 통해 자발적인 기부와 후원 물품 이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나눔 사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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