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천안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12곳 주변 도로에 주·정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허용구간과 진입부 주변 입간판, 플래카드 설치 ▲전통시장 주변 혼잡교차로 및 진·출입로에 교통경력 배치 ▲상인회 협조, 자체 주차요원 배치 ▲자치단체 협업 주·정차 방지 단속 및 현장 지도 등으로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2023.09.27 mironj19@newspim.com |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도민분들의 편의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분께서도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과 더불어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운전, 안전보행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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