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괴산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 소비를 촉진해 지역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괴산사랑상품권.[사진 = 뉴스핌DB] 2024.09.01 |
괴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의 선할인이 제공되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을 20만원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군내 가맹점은 1380여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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