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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 시가행진, 숭례문서 광화문까지…9월 7일까지 참여 신청

기사입력 : 2024년09월02일 08:59

최종수정 : 2024년09월02일 08:59

용산 어린이정원, 군 문화 페스타 개최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1일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행사기획단은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 기간을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7일 오후 3시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로, 오전 10시부터 서울공항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에서 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군의 날을 기념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는 '용산 군 문화 페스타'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는 전시존,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용산 어린이정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지난해 9월 26일 오후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펼쳐졌다. 이번 시가행진 육·해·공군·해병대 병력 4천여명과 미8군 전투부대원도 참가했다. 한편 고위력 탄도미사일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L-SAM 등 신형 무기체계를 선보였다. 2023.09.26 leemario@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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