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하고 있다.
이달 공모하는 직위는 총 6개로 기획재정부, 국세청, 방위사업청, 질병관리청 등 5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과장급 2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기재부 및 방사청의 감사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장이며, 과장급 직위로는 법무부 대구소년원 및 춘천소년원의 의무과장이다.
납세자보호관은 경력개방형 직위로 민간 인재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지원자격 등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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