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해 737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563명은 면허취소, 174명은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음주단속. [사진 = 충북경찰청] 2024.09.04 baek3413@newspim.com |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은 24.0%, 사망사고는 100% 줄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야간 도내 일제 단속 등으로 엄정한 음주 단속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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