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요정왕 백야 소환 실시
'시험의 탑' 이벤트로 강화 아이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빛과 어둠 속성의 신규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백야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영물과 화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빛 속성 유니콘과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빼앗아 사용하는 어둠 속성 요정 왕을 각각 한 번씩 소환할 수 있다.
백야 소환은 '백야의 소환서'를 통해 진행되며, 200회 내에 원하는 소환수를 얻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로 확정 소환이 가능하다. 백야의 소환서는 게임 내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도 일부 획득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환영의 정원' 던전에 '빛 속성 전투 매머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 던전에서는 7단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전투 매머드의 소환수 조각과 1~3성 미지의 소환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2일까지 '도전! 시험의 탑' 이벤트가 진행된다. 총 200층으로 구성된 이 이벤트에서는 각 층 클리어 시 '시험의 증표', '수호의 증표', '라힐 훈장' 등 소환수와 소환사의 스탯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정수와 신비의 소환서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