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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단 민자 고작 1.6% 확보...부채 '도공' 출신 도시공사 사장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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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전시의회서 안경자 의원 주장 "산단 사업 민자 확보 1682억원 불과"
이장우 시장 "산단 외부서 돈 조달....도공서 분양시 투자 회수" 우려 불식
안경자 "도공에 세금 투입 걱정...정국영 사장, 재정악화한 도로공사 출신"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규모가 10조 8000억원에 달하지만 시가 확보한 민자 규모는 1682억원에 그치고 있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산단 사업을 추진하는 대전도시공사로 엄청난 시비가 투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5일 대전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경자(국민의힘, 비례) 시의원은 민선8기가 추진 중인 산업단지 4곳에 대한 민자 확보 현황을 지적하며 관련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 안경자 대전시의원. 2024.09.05 jongwon3454@newspim.com

안경자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이장우 시장에게 "4개 산단 개발 사업에서 올 6월까지 확보한 민자 규모가 1682억원에 그치고 있는데 마련 방안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장우 시장은 "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20곳에 535만평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서구 평촌 등은 예타 승인이 났고 나노·반도체 산단은 승인절차를 이행 중이다, 추가로 7곳 지구에 대한 타당성 조사도 지금 마무리 단계"라며 "10조 8000억원이 다 투입되는 건 아니고 도시공사에서 산단을 분양하면 다시 해소(자금 회수)되는 만큼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 의원은 보충 질문을 통해 "그렇다면 도시공사 민간투자 부분은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이장우 시장은 "현재 행정절차 중"이라며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안 의원은 "도시공사 재원이 부족하게 되면 대전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 아니냐"며 "민자 부분에서 어느 정도 도시공사 부분(할당)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도시공사에서 잘 운영하면 괜찮겠지만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굉장히 많은 만큼 과부하가 걸리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며 "공사가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시장께서 신경써 주셔서 시민 세금이 그쪽으로 투입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이장우 시장은 산단 사업에 도시공사가 직접 투입하는 사업비는 없음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시공사에서 직접 산단에 돈을 투자하는 게 아니다"며 "외부에서 돈을 조달해서 산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지 대전시 도시공사 돈으로 하는 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이 이 문제를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했고 저 역시 그렇게까지 우려할 일이 아니라 본다"고 자신있게 약속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의에서는 현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부채로 재무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도로공사 출신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안경자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정국영 사장이 임명 전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직을 맡았다며 "제 우려일 수 있지만 (대전) 도시공사 사장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오셨는데 (한국) 도공이 현재 부채 규모가 어마어마해 (국민) 세금으로 메꾸어지고 있다"고 부실 운영 우려를 탓하면서 직격하기도 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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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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