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5일 저녁 8시 24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칠곡휴게소 인근에서 철근을 싣고 달리던 25t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차로를 덮쳐 1t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 1명, 싼타페 운전자 1명 25t 화물차 운전자 1명 등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고 수습으로 인해 4시간 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들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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