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3와 6시리즈는 파이널 에디션, i7 M70 xDrive와 XM은 한정판으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 코리아는 오는 10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9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BMW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2024.09.06 beans@newspim.com |
이번 한정 에디션 모델은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620d 및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 등 총 5종이다.
X3 xDrive20i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키드니 그릴과 크리스털 기어 노브 등 M 퍼포먼스 파츠가 적용되었으며,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3초다. 총 160대 한정으로 8130만원에 판매된다.
620d 및 63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프로 파이널 에디션은 각각 78대와 94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9110만원~9230만원, 1억530만원~1억650만원이다.
i7 M70 xDrive 인디비주얼 투톤 에디션은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 합산 최대토크 103.5kg·m를 발휘하며,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불과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91km다. 단 3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2억4560만원이다.
XM 레이블 브루클린 그레이 에디션은 M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을 갖추어 최강의 성능을 구현하며, 16대 한정으로 2억5160만원이다.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 102kg·m를 자랑하며, 단 3.8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오직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합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0.0km에 달해 동급 초고성능 모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을 발휘한다.
이번 한정 에디션 모델은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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