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2024년 청소년지도사 국민인식 제고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청소년지도사 홍보 콘텐츠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지도사 직업 및 자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청소년지도사를 국민에게 알리자!'라는 주제로 숏폼 영상, 포스터, 캘리그래피, 웹툰 등의 작품을 접수했다.
2024년 청소년지도사 국민인식 제고 공모전 대상 수상작 (포스터)'청소년의 맞춤 조력자, 청소년지도사' (사진 제공=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총 8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총 9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포스터 부문에서 출품된 '청소년의 맞춤 조력자, 청소년지도사'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으로 최우수상 4명(상금 50만 원), 우수상 4명(상금 20만 원)이 선정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최종 수상작 활용에 동의한 출품작들을 향후 제작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활용해 국민에게 청소년지도사의 역할과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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