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원예농협은 9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2분기 경제사업 달성탑'을 수상했다.
경제사업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며 전국의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대상으로 분기말 기준 지난 1년간 경제사업 종합 실적 1500억원 이상 달성한 사무소에 수여하는 상이다.
경제사업 달성탑 시상식. [사진 = 농협 충주시지부] 2024.09.09 baek3413@newspim.com |
충북원예농협은 3500억원 달성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946년 창립 이래 농산물 판매와 가공, 농산물 공판장, 지역거점APC, 대형 하나로마트 운영 등을 통해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 경제사업 3000억원에 이어 올해 2분기에는 3500억원을 달성했다.
박철선 조합장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쌓아올린 업적인 만큼 수상의 기쁨이 크다"며 "지속적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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