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首尔市制定中秋节综合对策 确保民生和市民安全

기사입력 : 2024년09월12일 14:54

최종수정 : 2024년09월12일 14:54

纽斯频通讯社首尔9月12日电 首尔市政府13日至19日实施"2024年中秋节综合对策"。为此,市政府制定了涵盖民生、交通、生活和安全的综合对策,旨在确保市民度过一个安全、祥和且充实的节日。同时,市政府还将启动防风和防汛、消防等五大领域的应急小组。 

首尔火车站。【图片=纽斯频通讯社】

2024年中秋节综合对策由四大领域和十六个推进课题组成,四大领域包括市民安全、交通对策、民生稳定及生活环境。首尔市政府还特别设立消防、防风和防汛、交通、医疗、物价领域的应急小组,并在市政厅一层24小时运营"综合状况室",以应对假日期间可能发生的紧急情况和市民咨询需求。

第一,在中秋节假日期间,为了加强医疗应急能力,首尔市将24小时运营49家应急医疗机构和20家设有急诊室的医院,并将节假日期间运营的医院和药店数量扩大至春节假期的1.5倍,总计超过1800家。25个区的保健所和7家市立医院也将在14日至18日成立应急小组,为轻症患者提供医疗服务。其中,25个区的保健所将在假期至少提供三天以上的内科和家庭医学科服务,尤其是在中秋节当天也将继续运营不停诊。7家市立医院则将于16日至18日提供门诊服务。 

首尔市民可以通过"2024年中秋节假期综合信息"官网、"应急医疗门户网站(www.e-gen.or.kr)"以及25个区政府官网查询应急医疗机构、设有急诊室的医院以及假期运营的医院和药店信息。此外,拨打120茶山呼叫中心、119(救急状况管理中心)或访问"应急医疗信息平台(e-gen)"也可以获取相关信息。

此外,为了在发生灾难时保障市民安全,首尔市政府在假日期间(13日至19日)运营24小时灾难安全状况室。该状况室将建立灾难信息传播和应对体系,并处理暴雨、台风、地震等自然灾害以及火灾、交通事故等社会灾难。消防灾难本部及其下属的消防署也将实施特别警戒勤务,以有效应对火灾等事故或突发事件。

第二,预计中秋节当天及次日将迎来返京客流高峰,市政府将延长地铁和公交车的末班车时间,以减少市民在乘坐交通工具上的不便。市政府将增加地铁1号线至9号线、牛耳新设线、新林线的列车班次,共增加121次/天,确保末班车在翌日凌晨2点抵达终点站。同时,将调整公交车运行间隔,确保末班车在翌日凌晨2点经过首尔站等主要火车站(5处)和首尔高速巴士客运站等客运站(3处)。首尔深夜巴士在中秋节假日期间也将正常运行。 

首尔市民可以通过TOPIS、首尔交通门户网站、X(推特)等渠道获取假日期间主要道路的突发情况等实时交通信息。TBS交通广播台(电视和广播)也将13日至18日播放中秋节特别节目,实时提供交通、气象等生活信息。

第三,针对弱势群体提供细致的支援,制定能够缓解物价负担的政策,以稳定市民生活。为此,首尔市政府与首尔广域食品银行中心合作,为低收入家庭提供食品和生活用品。此次支援规模达1.9亿韩元,比去年增加了3千万韩元。在假日期间,将为60岁及以上的低收入老年人和面临食物短缺风险的儿童不间断提供免费餐食。 

市政府将组织由1200人组成的"我们社区照顾队",在中秋节前后(13日、19日至21日)通过电话或上门探访的方式,为需要照顾的老年人及有孤独死风险的市民(约7万户)提供关怀。

同时,为了减轻市民的节日购物负担,首尔市政府将苹果、梨、黄鱼等需求量大的10种产品的供应量扩大到过去三年中秋节前两周平均交易量的105%。市政府还以九五折的优惠价格发行总额达3629亿韩元的"首尔温馨购物券"(3日至4日/10日至11日)。此外,为促进地区商圈的发展,市政府将支持传统市场的打折活动,并重点查处哄抬物价、虚假原产地标识等不正当交易行为,确立交易秩序的稳定。

第四,为了方便前往扫墓的市民,假日期间市立墓地和悼念设施将正常开放,并运营线上扫墓平台"在线悼念之家"。首尔市政府还将增加经过首尔市立墓地的公交车班次(每天增加50次),提高市民的交通便利性。在17日至18日期间,经过忘忧里市立墓地的3条公交路线(201路、262路、270路)的班次将每天增加40次,经过龙尾里1号和2号市立墓地的1条路线(774路)将每天增加10次。

此外,使用轮椅的残疾人前往首都圈墓地时,将提供扫墓支援巴士服务。服务提供期限为8月26日至9月11日,为期三周。市民可在两天前通过首尔市公共预约系统(https://yeyak.seoul.go.kr/)申请。往返费用为8000韩元。

首尔市政府还计划,举办南山谷中秋节庆典、首尔街头艺术节、中秋艺术广场等主题活动,让首尔市民和反向返乡的游客在首尔度过一个幸福美满的节日。市民可以在"2024中秋节假期综合信息"网站(www.seoul.go. kr/story/thanksgiving/)查询表演、展览等详细的文化活动信息。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