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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수혜 기대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24년09월13일 10:32

최종수정 : 2024년09월13일 10:32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별내선 연장 개통으로 별내역 일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면서 경기 구리와 남양주 일대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 개통을 앞둔 GTX-A노선의 북측 구간(파주운정~연신내~서울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작년 1월만 해도 5억6000만~6억2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지난달엔 같은 면적이 7억2500만원에 손바뀜했고, 연신내역 인근 진관동 '구파발9단지래미안' 전용 166㎡는 지난 8월 종전 최고가보다 3억2000만원 뛴 13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같은 지역 '폭포동4단지힐스테이트' 101㎡도 지난 8월 종전 최고가 대비 1500만원 오른 11억1500만원에 손바뀜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신내역에서 직선거리로 40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후분양 신축아파트 '연신내역 대경아르체'가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전면부에 북한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탁월한 조망권을 확보하여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연신내 로데오 먹거리 시설 도보 이용과 기형성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연서시장,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등 최고의 중심상권으로 생활 또한 편리하며 인근의 갈현1구역, 대조1구역 등 재건축 사업 진행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으로 내집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역세권으로 평가받는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6호선을 도보 4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1번국도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버스 노선으로 서울 전역을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흥은IC, 통일로IC를 통해서 외곽순환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여 경기 고양 등 서북부 수도권과 서울에 대한 광역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반경 500M 내 갈현초, 연광초중교, 선일여중고, 선일빅데이터고, 대성중고, 선정국제관광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해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으며, 갈현초 인근에 형성된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에게 든든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한 '연신내역 대경아르체'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 3Room·4Room 위주의 주거 특화설계를 갖춘 상품으로 ▲42㎡ 타입 26세대 ▲65㎡ 타입 32세대의 지하 1층~지상 17층, 1개동 총 58세대 아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샘플하우스 및 분양 사무실 역시 현장 1층에 마련되어 현재 마지막 잔여 세대를 공급 중에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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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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