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내일의 공공과 에너지, 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9.20)

기사입력 : 2024년09월20일 05:00

최종수정 : 2024년09월20일 05:00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2대 내일의 공공과 에너지, 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 참석한 뒤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국회토론회에 참석한다.

김재섭·최수진·엄태영·김소희·김남희·문금주·서왕진·강유정·박주민 의원실은 이날 세미나를 한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다음은 20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4:00 제22대 내일의 공공과 에너지, 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 창립총회 및 세미나 참석(의원회관 대회의실)

14:20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국회토론회 참석(국회도서관 대강당)

◇의원실 세미나

10:00 김재섭 의원실 등, [김재섭·디지털자산정책포럼 국회 토론회] 미국 차기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 전망 및 국내 대응방안(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00 최수진 의원실 등, 첨단바이오 산업 혁신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Trailblazing New Trail"(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30 엄태영 의원실 등,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3:30 김소희 의원실 등, 지속가능성 의무공시 제도화 토론회(FKI타워 컨퍼너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

14:00 김남희 의원실 등, (삼성물산 불법 합병에 따른) 엘리엇-메이슨 ISDS 구상권 행사와 국민연금 손해 회복 방안 모색 토론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00 문금주 의원실 등,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국회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4:00 서왕진 의원실 등,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위한 ESG 평가 : KIRIM 정치개혁을 위한 실천행동 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00 강유정 의원실 등, 지속가능한 영화 생태계를 위한 영화제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6:00 박주민 의원실 등,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40 나경원 의원,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마포을 당협위원장, 이재명 대표 유죄 촉구 기자회견]

10:20 민병덕 의원,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정책 디베이트 기자회견]

10:40 서범수 의원, [고려아연 관련 기자회견]

11:00 이수진 의원, [청년 관련 법안 발의 기자회견]

11:40 조배숙 의원, [기독교 폄하발언 김성회·고민정·천하람 국회의원 사퇴 촉구 기자회견]

14:00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진보당 민생특별위원회, 소상공인119 사업 선포 기자회견]

14:20 박준태 의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바른사회시민연대,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6:00 김민석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강선우, 임명권자가 판단할 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보좌진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다 제 부덕의 소치"라며 고개를 숙였지만,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오히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보좌진 사이에서는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나 낙마를 요구하는 기류가 뚜렷하게 감지됐다. 민주당 의원들도 청문회 당일까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소명된 것 같다면서도 계속되는 추가 폭로에 임명권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전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보좌관 갑질 의혹'이었다. 강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쓰레기를 대신 버리도록 하고, 고장난 비데를 고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모두 다 제 부덕의 소치다"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해당 의혹을 폭로한 보좌진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거나, 재취업을 방해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보좌관은 "강선우 의원실에서 일했던 후배들은 얼마 못 버티고 금방 나왔다"며 "국회의원은 한 방에 보좌진 9명이지만 장관이 되면 수백명의 공무원을 관리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우리 당 의원이긴 하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법적조치라는 말 자체가 결국 협박하는 것 아니냐"며 "그냥 청문회 기간에 숨죽이고 기다리다 보면 어차피 장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비서관도 "(강 후보자의 갑질 의혹은) 원래 유명했고 보좌진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 사실"이라며 "강 후보자는 장관 배지를 달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도 여론의 흐름을 주시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강 후보자가) 나름 사과도 했고 그동안 문제제기 됐던 부분이 많이 나왔다고 보고 어찌 됐든 결과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어제 인사청문회가 12시 넘어서 끝났는데 그 이후에 또 어떤 문제제기가 있을지 예측을 못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어제 나름 충실히 소명됐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은 "어제 청문회만 놓고 보면 (강 후보자가) 절대 국무위원이 되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 이후에도 계속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이제는 임명권자가 판단해야 될 상황인 것 같다"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낙마 공세를 펼치고 있다. 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이날 강 후보자를 직장 내 괴롭힘과 보복 갑질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진정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7-15 16:23
사진
"서울구치소에 尹 3차 인치 지휘"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강제구인을 시도한다. 특검은 16일 "전날 저녁 서울구치소에 이날 오후 2시까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인치 지휘를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앞서 특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에게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특검은 14일 출석을 다시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다시 불응했고, 이에 특검은 서울구치소에 인치 지휘를 내렸으나 서울구치소는 윤 전 대통령을 인치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 특검은 전날 서울구치소에 재차 인치 집행 지휘를 내렸지만, 인치 지휘는 집행되지 않았다. 이에 특검은 전날 오전 인치 지휘를 이행하지 않은 서울구치소 교정공무원을 불러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출석 여부 및 출석 일시, 추가 인치 집행 지휘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다시 인치 지휘를 내린 것이다. 특검은 이날 인치 지휘가 또 집행되지 않는 경우 직접 서울구치소에 가서 조사하거나 추가조사 없이 윤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hyun9@newspim.com 2025-07-16 09: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